2010년 6월 9일 수요일

토탈, 원유 탐사비용 2천8백만불 지불

토탈, 원유 탐사비용 28백만불 지불

프랑스계 정유회사인 토탈(Total)이 시하누크빌 연안의 원유 탐사권의 비용으로 28백만$을 지불했다고 훈센 총리가 427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에 캄보디아 정부는 훈센총리의 파리 방문 중에 시하누크빌 연안의 제3블록 광구의 원유와 천연가스 탐사권을 토탈에게 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탐사권에 대한 일단계 금액으로 이러한 금액이 밝혀지면서, 훈센 총리는 금액의 일부인 8백만$이 공적 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훈센 총리는 "토탈이 가장 높은 입찰 가격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과 동시에 훈센 총리는 영국계 호주 광산 회사인 BHP가 캄보디아 광물 채취를 위해 거액의 뇌물이 제공되었다는 의혹에 대해 모든 자금은 공적 자금으로 사용되었다고 말하며 부인했다. 훈센 총리는 "토탈도 이러한 종류의 돈을 지불했다."고 말했다.
2005년 석유가 시추되면서 캄보디아는 잠재적인 산유국이 되었지만, 정부와 쉐브론(Chevron) 정유사와의 수익 분배 협상이 지연되면서 원유 생산이 지체되고 있다. 훈센 총리는 이번달 초에 쉐브론사가 2012년까지 원유 시추를 시작하지 않을 경우에는 석유시추권을 박탈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세계에서 가장 부정부패한 나라인 캄보디아에 대한 새로운 오일머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최군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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